2025. 6. 26. 12:18ㆍ않이, 나는, 앱등이는 아니야/참말로 아니다 이거에요
안녕 코코입니다.
지난 고세븐 글에서 제가 물갈이라는 표현을 썼었죠.
그 이유 이 포스팅에서 밝힙니다.
바로, 고세븐 하나만 산건 아니기 때문에!
사실 노트맥스는 세번째로 산 기기구요, 팔마2가 먼저이긴 합니다.
3주쯤 간격으로 세 기기 모두 구매하였는데요, 그중 제일 만족중인 노트맥스를 먼저 소개드리고싶었어요.
우선 전반적으로 평해보겠습니다.


노트 맥스,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시는 기기는 아니죠.
코코는 놀랍게도 신문을 봅니다.
종이로 보지는 않고 웹으로 구독해 보는데요.
원래 루팡할때 모니터 화면으로 보곤 하지만, 가급적 빛나는 네모를 덜 쳐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트맥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스마트폰등 작은 화면으로 볼때는 기사 하나하나 클릭해서 봐야 할정도로 활자가 작은데, 이건 굳이 그럴필요없이 종이신문 읽듯 할수있어서 좋습니다.
어떻게 배치했나 확인하며 보는것도 꽤 좋아하거든요.
더구나 저는 PDF 파일을 볼 일도 많고요, 몇몇 활자가 많은 업무용 웹페이지를 보기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스크롤이 그렇게 머리아프지 않았거든요.
근데 일반 도서는 굳이 휴대성을 포기하기엔 이렇게까지 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서브기기로 쓰시거나, 독서가 메인이 아닌 경우 추천드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노안 와서 작은 글씨 보기 어렵지만 독서를 즐기시는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의외의 활용성
이라고 하기엔 이미 그렇게 활용하는 분들 많으실것같은데...
악보 보기 끝내줍니다.
코코는 초보수준이라 피디에프 파일 넣어서 보는 정도로도 충분한데, 혹시 악보 어플같은거 이용하시는 분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지원하니 이용하시기 더 좋겠죠.
저도 실력이 늘면 이용해봐야겠습니다.
페달형 블루투스 버튼 같은거 장만해서 페이지 넘기면 편의성은 더 좋아지겠어요.
저는 악보 넘길 짬도 없을정도로 어려운 악보를 보는건 아니라서 키모아에서 4키 키보드 하나 구매했습니다.
장비만 보면, 피아노 참 잘 칠 것 같은데, 그쵸?
연습 안하는 자신을 탓해야죠.

커버는 이렇습니다.
제가 구매할땐 이미 어두운 컬러밖에 선택이 안됐는데, 애초에 어두운 컬러가 마음에 들었어서 다행이예요.
참, 펜도 들어있습니다, 꺼내보지도 않았을 뿐.
필기엔 큰 기대 없었는데 의외로 서류에 간단한 메모 하면서 보기에 아주 좋더라고요
필기감은 물론 결국은 액정필기일 뿐입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화면 눈부심이 싫지만 디지털 문서 리딩이 많은 직종이라면 아주 만족하시고 쓰실거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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