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24; 아이맥 24 깔맞춤 트랙패드를 찾아서
아이맥을 샀습니다. 일러스트 작업을 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전날부터 작업실을 청소하고 난리를 친 다음 경건한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아이맥을 맞았습니다. 거대하기 그지없는 박스, 신티크 이후로 참 오랜만이예요. 내돈 내산이오, 이만치 나이를 먹었으니 누가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 이런 박스가 집앞에 도착하는 날은 몸을 사리게 됩니다. 우리집 수문장 심콩알씨가 멍멍 짖지 않도록 몰래 조심조심 문을 열고 가지고 들어왔어요. 보라색 취향저격이예요 참 예쁘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죠. 딱 원하던 물건입니다. 저는 아이맥을 우리 모두 아는 바로 그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할인도 일절 없고 할부도 짧은데, 거기서는 할부도 다소 길게 설정이 가능하고 가격도 그때그때 조금씩 할인을 넣어주죠. ..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