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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ds Max Pink; 에어팟 맥스 써본 후기, 광대 넙데데쓰의 인생은 여기서 또 발목을 잡힙니다.
안녕하세요. 코콥니다. 우리 너무 오랜만이지요 헿... 저는 오늘도... 오늘도 ^^... 무언가를 질렀습니다. 데헷 짜잔 짜! 잔! 점심시간에 사들고온 저의 옙흐고 소오듕한 귀마개 되시겠습니다. 마이 프레-셔쓰 코는 한번씩 미치면 쇼핑을 합니다. 이 아이는 우연히 한번 뒤집어 썼다가 피어싱을 한개도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에 꽂혀서 대뜸 지른 저의 무겁고 화려한 귀마개 입니다. 대뜸까진 아니고요 집에와서 고민을 해보긴 했는데 말이에요. 마침 이마트에서 할인을 좀 하기도 했고 해서 질렀어요. 박샷은 대충 이렇습니다. 실버랑 스그 많이들 사용하시던데, 확실히 무난한게 코디하긴 좋지요. 그린은 생각보다 녹차색이어서 패스, 블루도 탁한 파랑이라 패애쓰! 제 취향은 역시 핑크쪽이예요. 코럴도 그럭저럭 잘 ..
2023.01.26 -
미쉐린 CC2 윈터타이어 교체기; BMW 타이어 감지 실패...?
생애 첫 리프트를 타게 된 우리 소오중한 블루밍 파 코 파워에이드 2세 즈언하. 가을에 출고되어 깔짝 한달 타고나니 눈이 오네요 겨울 신발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블루밍씨는 처음에 브릿지스톤 s005 타이어를 신고 제 품으로 왔습니다. 서머타이어죠. BMW 얘네는 언제 출고해도 서머 타이어를 신겨서 내보내고 그럽니다. 윈터타이어는 왜 사용하기로 했냐하면요. 코코는 중부지방 해안가에 살고있습니다. 날씨가 특별히 극한인건 아니지만 한번 눈이 내리면 순간 강설량이 좀 있는 지역이죠.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연습용 카트 몰던 시절, 전륜 사계절 타이어로도 살금살금 잘 다니긴 했고, 우리 블루밍씨는 4륜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출근하던 코선생의 출근길에 눈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합니다...
2023.01.12 -
애플워치 초기화 할땐 주의 또 주의합시다. <애플워치의 IMEI 사용불가 단말 입니다>
얼마전에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얼마전이라고 하기엔 이제 꽤나 시간이 지나긴 했네요. 쓰던 폰이 12미니 퍼플이었으니, 시간이 제법 지나긴 했지만요, 굳이 하이앤드 폰이 엄청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해서 이번 출시에 꼭 핸드폰을 바꾸겠다는 생각이 있었던건 아닌데, 요새 초등학교에서 놀랍게도 아이폰이 유행인가봐요. 귀여운 조카님이 아이폰이 갖고싶으시답니다. 아이폰이 없어서 너무 슬프신 나머지 핸드폰 뒤에 사과 그림을 그려 넣으며 우리 언니, 우리 형부 마음을 찢어 놓고 계시다고요. 하지만 우리 언니 자녀 교육 방침상 절대 이런 고가의 폰을 초등학생에게 구매해 주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일견 동의해요 평생 해줄 수 있는게 아니면 조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안 해주는 게 맞죠. 그런데 또 맘은 아픈 것..
2023.01.11 -
IMac 24; 아이맥 24 깔맞춤 트랙패드를 찾아서
아이맥을 샀습니다. 일러스트 작업을 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전날부터 작업실을 청소하고 난리를 친 다음 경건한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아이맥을 맞았습니다. 거대하기 그지없는 박스, 신티크 이후로 참 오랜만이예요. 내돈 내산이오, 이만치 나이를 먹었으니 누가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 이런 박스가 집앞에 도착하는 날은 몸을 사리게 됩니다. 우리집 수문장 심콩알씨가 멍멍 짖지 않도록 몰래 조심조심 문을 열고 가지고 들어왔어요. 보라색 취향저격이예요 참 예쁘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죠. 딱 원하던 물건입니다. 저는 아이맥을 우리 모두 아는 바로 그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할인도 일절 없고 할부도 짧은데, 거기서는 할부도 다소 길게 설정이 가능하고 가격도 그때그때 조금씩 할인을 넣어주죠. ..
2023.01.10 -
Cintiq Pro 24; 신티크 프로 24 내가 너를 결국 샀구나
신틱.. 신티크... 사실 저는, 놀랍게도 미대를 나왔는데요.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아 뜬금없이 왜 전공 공개냐 하면, 그러니까, 타블렛 사용할 일이 많았다는거죠. 신틱은 저 졸업할때쯤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미 그냥 판타블렛에 몸이 길들여져있기도 하고... 저는 저에게 그다지, 엄청난 미술적 재능이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아 버린 탓에 굳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졸업 이후를 살면서도 그림을 그릴 일은 종종 있었지만, 그래서 다시 타블렛이 필요해지기도 했지만 그냥 인튜어스 하나 사 두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어서 신티크를 이제서야, 졸업하고도 이렇게 오래 지나고 나서야 들였네요. 물론 당연 필요해서 샀습니다. 필요가 아니라면, 검고 거대한, 자리차지를 어마무시하게 ..
2023.01.09 -
무접점 키보드 3대장 수집기
처음부터 삼대장을 다 수집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되면 괜히, 괜히 한성도 사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만.. 무주택자는 더 둘데도 없으니 참겠습니다. 세개 다 내돈내산입니다. 누가 제게 이런걸 협찬해주겠나요? 아 하나는 엄마돈내산이네요. ㅎㅎ...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도대체 무접점 키보드가 뭐야?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키보드는 멤브레인이 있고, 아, 내가 게임 좀 하고 자판좀 친다, 하시는 분들은 기계식을 많이 사용하실 것인데. 무접점이라니, 무접점은 도대체 뭐냐? 별거 아닙니다 그냥 접점이 없다는 뜻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가 끼워지는 축이 +모양으로 생겼는데 이건 o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기계식보다는 조용한편입니다만, 전부 다 ..
2023.01.09